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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필모(47)의 아내 서수연(36)이 근황을 전했다.
서수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이쁜 드레스 너무 많아요. 눈호강 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서수연의 모습이 담겼다. 서수연은 톤 다운된 풀색 민소매 원피스를 착용,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긴 기장의 원피스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연스레 늘어트린 긴 머리와 가녀린 목선도 감탄을 자아낸다. 푸릇푸릇한 꽃과 나무들이 왠지 모를 여유로움을 더한다.
서수연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이필모와 지난 2019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서울 청담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사진 = 서수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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