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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대타로 등장했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2-2 동점이던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피어스 존슨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애리조나 우완투수 매디슨 범가너를 만났다. 볼카운트 2B2S서 6구 87마일 컷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말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4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 이후 7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시즌 216타수 45안타 타율 0.208.
샌디에이고는 9회말 끝내기 솔로홈런을 맞고 2-3으로 졌다. 3연패하며 66승52패가 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애리조나는 2연승하며 37승80패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김하성.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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