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신인 이영빈(19)이 결승타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이영빈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LG는 이영빈의 결승타에 힘입어 7-1로 승리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이영빈은 2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댄 스트레일리의 138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팀에 선취점을 안기는 타점이었다.
"이병규 코치님이 직구 타이밍에 맞춰도 변화구도 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2스트라이크 이후라 조금 더 짧게 타격하려고 했다"는 이영빈은 "스트레일리가 빠른 공을 많이 던지는 투수이고 구종이 전체적으로 빠른 공 위주라 타이밍을 빨리 잡는데 중점을 두고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영빈은 3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도 스트레일리의 147km 직구를 때려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렸다. 두 차례 적시타 모두 2아웃 이후에 나온 것이라 더욱 값졌다. 이영빈에게 두번이나 당한 스트레일리는 결국 3이닝 9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송은범의 무릎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1군으로 올라온 이영빈은 "1군이든 2군이든 많은 경기에 나가서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목표다"라면서 "1군에 있으면 선배들이 어떤 상황에 어떻게 하는지 눈으로 보고 배우면서 물어볼 수도 있고 조언도 들을 수 있다. 그것이 장점이다. 2군에서는 경기에 많이 나가는 것이 좋은 점"이라고 말했다.
[이영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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