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대타로 등장해 삼진을 당했다.
박효준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1-2로 뒤진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결과는 삼진.
밀워키 오른손 구원투수 브레드 박스버거에게 풀카운트서 6구 94마일 포심패스트볼에 파울 팁 삼진을 당했다. 이후 다시 교체됐다. 올 시즌 14경기서 45타수 12안타, 타율 0.267. 1홈런 5타점 4득점.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1-2로 졌다. 2연패하며 42승7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다.
[박효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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