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의 데뷔전이 연기된 페네르바체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페네르바체는 16일 오전(한국시간) 터키 아다나에서 열린 데미르스포르와의 2021-22시즌 터키 수페르리가 1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 14일 페네르바체가 영입을 발표한 김민재는 이날 경기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페네르바체는 데미르스포르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1분 외질이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외질은 왼쪽 측면을 돌파한 카베치의 패스를 문전 쇄도하며 슈팅으로 마무리해 데미르스포르 골망을 흔들었다.
페네르바체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둔 가운데 오는 20일 HJK헬싱키를 상대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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