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김유지와 아주 잘 만나고 있다" 애정 과시('골프왕')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정준이 여자친구인 13세 연하 배우 출신 김유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골프왕'에서 김국진은 출연진에게 "이번엔 듀엣전인데 상품이 걸려있다"고 알렸다.

이어 "상대 팀에서 제시어를 줄 거야. 예를 들어서 '사랑해'라는 제시어가 나왔을 때 누구한테 전화 걸어서 상대방이 '사랑해'라는 얘기를 하면 성공하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준은 "나는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하겠다"며 김유지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어디서 만났어?"라고 물었고, 정준은 "'연애의 맛'에서. 같은 방송국이다"라고 답했다.

정준은 김유지를 지난 2019년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에서 만나 목하 열애 중이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잘 만나고 있어?"라고 물었다. 정준은 "아주 잘 만나고 있다"고 답했고, 양세형은 "아우~ 너무 보기 좋아"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사진 = TV조선 '골프왕'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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