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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드 ‘굿 걸스’ 시리즈의 메이 휘트먼이 자신을 범성애자(Pansexual)이라고 밝혔다.
현재 디즈니 채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울 하우스’에 출연하고 있는 그는 17일 트위터에 “‘아울 하우스’에 출연하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내 자신이 범성애자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아미티나 루즈 같은 훌륭한 캐릭터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퀴어 표현은 매우 중요하다. 세상과 일치하라#TOH"라고 썼다.
그는 후속 트윗에서 범성애자를 설명했다.
휘트먼은 “그것은 제가 모든 성별의 사람들과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단어는 저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전했다.
휘트먼은 현재 ‘아울 하우스’에서 아미티 블라이트의 목소리를 맡고 있다.
그는 2014년 글래머와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에게서 놀라운 잠재력을 발견했고, 항상 배울 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여자아이들이 매력적이고 남자아이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노인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젊은 사람들이 모든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 = AFP/BB NEWS, 메이 휘트먼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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