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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김채원(21)의 이적 보도와 관련 두 소속사가 입장을 내놨다.
17일 김채원 영입설에 대해 하이브 레이블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계약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김채원의 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도 하이브 레이블즈와 동일한 내용으로 동시에 입장을 전달했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김채원이 "하이브 레이블 행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며 "하이브 레이블 산하 쏘스뮤직에서 준비 중인 새로운 걸그룹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김채원은 현재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최근에는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번 이적설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두 소속사는 김채원 이적 보도가 나와 마이데일리가 공식입장을 요청하자 4시간여 만에 똑같은 내용으로 입장을 발표했다. 이적 및 영입 여부를 긍정도 부정도 안한 것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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