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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방송인 장영란(42)이 크롭 패션을 선보였다.
장영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넘치게 #밝음 #맑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춤을 추는 듯한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얀색 크롭 블라우스를 입은 그는 이와 함께 검은색 롱스커트를 매치, 심플하고 캐주얼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셔츠 단추는 여러 개 풀어 시원하게 연출했으며, 허리는 끈으로 조여 날씬해 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5kg 감량으로 얻은 늘씬한 몸매와 함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인간 비타민' 면모를 뽐낸 장영란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진짜 넘 이뽀요", "사진도 동영상처럼 역동감이 넘치는 우리 영란 누님", "누나는 비타민이 너무 넘쳐요 넘 좋아요", "에너지 전염 중" 등의 댓글로 화답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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