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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함소원(본명 함수연·45)이 노 마스크, 불법 눈썹 문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관련 기사들을 통해서 불법인 거를 알게 됐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는 부분이지만 불법은 불법이니 앞으로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여러분들도 눈썹 문신은 의사면허증 소지하신 분께 받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 기회에 저도 배우고 여러분들께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함소원은 "마스크는 눈썹 문신하시는데 얼굴 균형 보신다고 잠깐 벗었네요"라며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후 함소원은 자신에 대한 기사 여러 개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좋은기사 #나쁜기사 전부 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많이 써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의 방역 수칙 위반과 불법 눈썹 문신 수술을 지적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시술하는 내내 마스크를 끼지도 않고 불법시술을 하고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더라. 이를 바로 잡고자 국민신문고에 신고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에는 눈썹 문신을 받고 있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시술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함소원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맨 얼굴인 상황.
이어 A씨는 "연예인들 및 인플러언서들 사진 찍고 판매하느라 방역수칙 위반하고 사진 찍는 것을 근절해야 한다"라며 "불법 시술을 하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게 홍보 삼아, 자랑삼아, 인스타에 올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27)와 결혼, 슬하에 딸 혜정이를 두고 있다. 남편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조작 논란으로 하차했다.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
#눈썹문신
#의사면허증
#전부다불법
'오늘 관련 기사들을 통해서 불법인거를 알게됐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는 부분이지만
불법은 불법이니 앞으로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눈썹문신은 의사면허증 소지하신 분께 받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이 기회에 저도 배우고
여러분들께도 알려드립니다.
마스크는 눈썹문신하시는데 얼굴균형보신다고
잠깐벗었네요 ~^^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온라인 커뮤니티]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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