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인질'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질'은 18일 개봉일에 9만 7,226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4,239명.
이로써 '인질'은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개봉일 좌석판매율 역시 1위를 기록,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음을 입증했다.
'여름엔 황정민'이라는 흥행 불변의 진리를 한 번 더 증명해낸 것. '베테랑'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까지 여름 극장가를 책임져온 배우 황정민이 2021년 영화 '인질'로 4번째 흥행 여름을 맞이했다.
또한 제작사 외유내강은 '모가디슈'에 이어 '인질'까지 나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영화계를 이끌고 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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