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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연준이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자랑했다.
20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연준과 함께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은 연준이 가진 본연의 매력에 집중했다. 평소 그룹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인 연준은 블랙과 화이트, 간결한 무드의 콘셉트 역시 완벽 소화했다.
하얀 러플 블라우스에 재킷을 걸치고 귀공자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구멍이 뚫린 네트 니트로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빚어낸 듯한 조각 같은 얼굴로 감탄을 자아낸 연준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준에게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멤버로 알려진 만큼 스타일에 관한 질문을 묻자 "음악과 패션, 둘 다 나를 표현하기에 정말 좋은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내 스타일대로, 제약 없이 나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 무대 아래에서의 장난스럽고 순수한 모습이 선사하는 상반된 매력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평소에도 더 침착하고 멋진 모습을 보이는 게 좋을까 싶었던 적도 있다. 그런데 원래 내 성격이 감춰지지는 않더라. 항상 자연스러운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멤버들과 있다 보니 더 장난스러운 모습이 드러나기도 하고"라고 답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 FIGHT OR ES-CAP'>와 타이틀곡 '루저 러버(LO$ER=LO♡ER)'를 발표했다. 연준의 단독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영상은 '엘르' 9월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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