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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올해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UEFA는 19일(현지시간) 2020-21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 3인을 선정해 소개했다. 지난시즌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캉테(프랑스)와 조르지뉴(이탈리아)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의 데 브라이너(벨기에)가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아르헨티나)와 호날두(포르투갈)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UE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UE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출전팀 감독과 유로2020 출전 24개팀 감독, UEFA 회원국의 기자단 투표로 결정됐다. UEFA 올해의 선수는 오는 26일 열리는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조추첨식에서 발표된다.
한편 UEFA는 올해의 감독 후보로는 지난시즌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투헬 감독, 이탈리아의 유로2020 우승을 이끈 만치니 감독, 맨체스터 시티의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을 선정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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