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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조병규(25)가 근황을 공개했다.
조병규는 20일 인스타그램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서를 촬영해 게재했다. 1급 인증서로 취득한 인물이 바로 조병규다. 조병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서를 취득하게 된 경위는 따로 언급하지 않은 채 해당 인증서만 촬영해 올렸다.
한편 조병규는 과거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던 중 독립영화 '밀레니얼 킬러'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연한 사실이 이달 초 알려지며 차후 행보에 시선이 쏠린 상황이다.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선 지난달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서 "조병규 배우로부터 초등학교 시절 비비탄 총으로 맞고 축구장을 빼앗겼다는 글을 네이트판에 게시한 피의자는 부천원미경찰서의 사이버팀 경찰 수사를 통해 본인의 진술이 허위 사실임을 인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조병규로부터 뉴질랜드 유학 시절 언어폭력 등을 당했다고 주장한 인물과는 여전히 공방 중이다. 소속사는 해당 인물이 공개검증을 요구하자 "공개검증은 국내 사법절차를 통해 모두 이뤄질 것이므로 더 이상 소환 조사에 불응하지 마시고, 위법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조병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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