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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직업은? 가족관계는?”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 이아영, 추성연 커플이 이아영의 고향 아산으로 향해 동네 친구들과의 ‘압박 면접’을 치른다.
22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7회에서는 이아영, 추성연 ‘아추 커플’의 본격적인 동거 생활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이아영이 추성연과 함께 고향 아산에 찾아가,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에게 추성연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혼의 상처가 있는 친구가 새로운 남자를 데려왔다는 사실에 조심스러운 태도로 인사를 나눈 친구들은 “고등학교 시절 ‘아산 이아영’ 하면 정리 끝이었다”며 과거 이아영의 인기를 증언한다.
이와 함께 친구들은 “직업은? 가족관계는?” 등 ‘호구 조사’ 급의 질문을 날카롭게 던져 추성연의 진땀을 뺀다. 쉽사리 끝나지 않는 질의응답의 시간에 이어, ‘아추 커플’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친구들은 “오늘부터 1일이야?”,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만날 거야?”라며 돌직구 질문을 추가한다. 이아영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욱 ‘매의 눈’으로 자리에 함께 한 친구들과의 흥미진진한 만남 현장에 시선이 쏠린다.
제작진은 “추성연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아영이 친구들에게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더욱 몰입감 있는 현장이 그려졌다”며 “동거 첫날 낯가림을 해제한 ‘아추 커플’이 이번 회를 통해 한층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보여준다. ‘꽃길’만 걷던 꽁냥 커플에게 어떤 일들이 새롭게 생기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 = MBN ‘돌싱글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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