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오늘(23일) 현역 입대…송혜교와 호흡 후 '군백기'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장기용(29)이 입대한다.

장기용은 23일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장소와 시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공개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격려를 당부한 바 있다.

모델 출신의 장기용은 드라마 '고백부부', '나의 아저씨', '이리와 안아줘', '킬잇',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본 어게인', '간 떨어지는 동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새콤달콤' 등에 출연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장기용은 프리랜서 패션 포토그래퍼 윤재국을 연기했다. 패션회사 디자인팀 팀장 하영은으로 분한 배우 송혜교(39)와 호흡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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