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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윤박이 '너는 나의 봄' 속 채준과 실제 본인의 연애 스타일을 비교했다.
윤박은 23일 오전,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종영 기념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너는 나의 봄'은 24일 밤 16회 방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 바.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 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윤박은 극 중 미스터리한 쌍둥이 이안 체이스와 채준 역을 맡아 '너는 나의 봄'의 스릴러를 이끌었다.
채준은 극 초반 강다정(서현진)에게 첫눈에 반해 두 달간 따라다니는 등 적극적으로 대시, 저돌적인 구애를 펼치며 흥미를 유발하기도.
이에 윤박은 "채준이랑 저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 저도 좋아하면 바로바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라고 높은 싱크로율을 짚었다.
그는 "성공할지 안 할지는 모르는 상태에서 표현을 한다. 바보 같은 건데. 그런 부분이 저랑 조금 닮은 것 같다"라고 실제 연애 스타일을 설명했다.
[사진 = H&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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