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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44)가 골프 추억을 회상하며 다이어트 중간 보고도 했다.
김경화는 24일 인스타그램에 "확트인 하늘이 있는 곳으로 탈출! 도망! 뭐든~~ 하고 싶은 날이네요. 아침부터 이런 저런 연락에 아직 엉덩이 붙이고... 이제 커피 한 잔 끝냈네요. (한 잔 ... 더 하고 싶은데 셀프커피는 진짜... 싫은데... )"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흰색 반팔 상의에 푸른색 미니스커트 골프복 차림인 김경화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포즈 취하고 있다. 1977년생인 김경화로 올해 우리나이로 마흔다섯 살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다.
김경화는 "인스타에는 못 올려도 지난 사진들 보면서 그 때 좋았었지. 아~ 이 때 진짜 날씨가 최고였지 하는 편입니다. ㅋㅋㅋ (할머니 감성. 심지어 아이들 사진과 영상은 70대 이후에 정리하려고 고이 모셔두었다는... )"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댓글도 별로 없고. 같이 한다는 사람도 없고... 😅😂 혼자 하는 느낌이지만... 결과도 제가 혼자 받는 거니까 #마이웨이 #다이어트 잠깐 중간 점검할게요"라고 알리며 "오늘 아침은 잔반 처리반으로 출동해서 남은거 다 먹었네요 이틀 정도 된거 같은데 1kg 빠졌구요 허리는 65더라구요. 여기까지는 제가 늘 하던 방법으로 조절해서 쉬운데 (가능하면 밥. 그것도 집밥 먹고 양은 평소 2/3 넘지 않고 그 외 간식 싹뚝! 끊기)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ㅋㅋㅋ"라고 했다.
해시태그로는 "#어디 #하나못하나 #보자 #잘록허리" 등을 덧붙이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운 김경화다.
한편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금은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김경화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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