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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백 도어(Back Doo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2억 뷰를 돌파했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3시 40분 경 '백 도어' 뮤비 유튜브 조회 수가 2억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백 도어'는 지난해 9월 공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인생(IN生)'의 타이틀곡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神메뉴' 뮤비 2억 뷰 돌파 소식에 이어 2021년 '두 번째 2억 뷰 뮤비' 기록을 세웠다.
'백 도어'는 그룹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어쿠스틱, 신스 등 다채로운 악기들이 페스티벌 분위기를 자아냈고 그룹 특유의 에너지와 익살스러움이 묻어난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끌었다. 뮤비에는 로봇암, MCC(Motion Control Camera) 등 특수 촬영 장비를 활용해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듯한 장면을 담아 신선함을 선사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3일 발매한 정규 2집 '노이지(NOEASY)'와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연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곡 '소리꾼'은 발매 이후 24일까지 누적 기준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5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23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밟았다. 24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차트에서는 84위에 이름을 올리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앨범 '노이지'는 23일과 24일 이틀 연속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한터차트의 음반 일간 차트와 가온차트의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새 음반 정식 발매 후 하루 동안에만 한터차트 기준 35만 5946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25일 기준 51만 6019장을 넘어서며 3일차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작 음반 '인생'의 초동 기록을 배로 넘어서는 상승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 '노이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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