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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음주운전자 검거를 돕는 선행을 펼쳤다.
JTBC는 28일 이준영이 경찰의 만취 운전자 검거를 도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준영은 지난 25일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했다. 그는 경찰에 신고 후 음주운전자가 검거될 때까지 해당 차량을 따라가며 경찰과 상황을 주고받았다.
이준영은 1시간 가량 차량의 뒤를 쫓았으며, 경찰은 이준영의 협조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차량임을 확인했다.
이준영은 검거를 돕는 과정에서 본인 휴대폰 위치 추적에 동의하고,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를 경찰에 넘기는 등 수사에 협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준영은 지난 2014년 유키스 멤버로 합류, 2017년 연기 활동을 시작해 tvN '부암동 복수자들', SBS '굿캐스팅',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KBS 2TV '이미테이션' 등에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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