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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앞두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황희찬 영입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임대 후 이적 조건으로 울버햄튼에 합류할 예정이고 이적료는 1500만유로(약 206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황희찬은 29일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영국 스포츠렌스 등 현지 언론은 '울버햄튼은 황희찬 임대 영입을 논의 중'이라며 '황희찬 영입에 웨스트햄과 브라이튼 등도 관심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황희찬은 지난 2014년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진출해 그 동안 리퍼링(오스트리아) 함부르크(독일) 라이프치히(독일) 등에서 활약해 왔다. 유럽에서 8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첫 도전에 나서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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