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시영(38)이 자녀를 등에 태우고 등산에 나섰다.
이시영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청계산을 위치태그로 설정하고 "드디어 언젠가 꼭 한번 하고싶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정윤이 몸무게 때문에 더이상 미룰수없어,다녀온 청계산🌿"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선 이시영이 등에 아들을 태운 채 청계산에 오른 모습이다.
이시영은 "쉽진않았지만 막상 가보니 정윤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다른산에도 가보고 싶어졌어요. 원래 저의 버킷리스트는 정윤이랑 북한산 다녀오는 거였는데..(백운대의 그 풍경을 꼭 보여주고싶거든요💗) 위험하진않을까 걱정도 되고..괜찮을꺼 같기도하고 혹시 가보신분 계신가요?😅 조언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시영은 "제 캐리어 최대하중은 20키로구요.캐리어가 3키로 정윤이가 15키로 합이18키로에요.그래서 등산캐리어에는 아무물건도 넣지않았어요.청계산갈때는 그래도 갈만했습니다. 북한산은 최단코스인 백운대코스로 가고싶고..청계산보다 2km정도 더 길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은 "형수님 진짜 대박이십니다👏"란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득남했다.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