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X슬리피 "8세 나이차에도 절친, 술과 게임 좋아해서…"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래퍼 딘딘과 슬리피가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30일, 딘딘과 슬리피의 동반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웹 예능 '네고왕3' 진행자로 발탁된 바.

화보 속 딘딘과 슬리피는 예능에서 볼 수 없던 반전 시크미와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딘딘은 "'네고왕3' 섭외 제안이 왔을 때 슬리피 형에게 잘 어울리는 방송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네고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 둘의 케미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슬리피는 "전 시리즈와 차별화 된 가격협상을 진행하는 게 과제"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8살 나이차에도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를 밝혔다. 딘딘은 "술과 게임을 좋아한다는 공통 관심사가 있어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슬리피는 "초반에는 주로 사석에서 만났는데 지금은 일터에서 만나는 날이 부쩍 늘었다"라며 "꿈만 같은 일"이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사진 = 우먼센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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