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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민호(34), 걸그룹 모모랜드 전 멤버 연우(본명 이다빈·25)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31일 연우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본인 확인 결과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하루 전인 30일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연우에 대해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 열애 중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연우가 "5개월째 핑크빛 무드를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이민호, 연우가 "심야영화를 봤고, 드라이브를 했다"고도 보도했다.
한편 이번 열애설이 해명되는 과정에서 이민호와 연우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디스패치가 두 사람이 영화를 봤다고 보도한 것을 두고 이민호 측이 연우와 단 둘이 영화관을 찾은 게 아니라 지인들과 함께했다고 해명했기 때문이다. 이 탓에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위반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이에 이민호 측은 4단계 시행 이전인 7월 1일에 영화관을 찾았다고 재차 해명하기도 했다.
한류스타 이민호는 차기작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2019년 팀에서 탈퇴했다. 지금은 연기자로 활동 중이며, 올초 KBS 2TV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출연했다. 연우의 차기작은 KBS 2TV 새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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