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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에서 19위를 기록했다.
미국 NBC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3라운드까지 치른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에서 20위권에 첫 진입한 가운데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데 이어 지난 29일 열린 왓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도 결승골을 성공시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 3전 전승의 성적과 함께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토트넘 선수 중 2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했다.
NBC스포츠의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에서 1위는 첼시의 수비수 크리스텐센이 차지했다. 이어 첼시의 수비수 뤼디거가 2위를 기록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그린우드가 3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초반 3경기에서 4골을 터트려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웨스트햄의 안토니오는 6위를 기록했다. NBC스포츠의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에서 20위권에 첼시가 가장 많은 6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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