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감동 드라마 ‘레지스탕스’ 9월 9일 개봉, “숨막히는 긴장감”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여름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할 단 하나의 실화 감동 드라마 ‘레지스탕스’ 9월 9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레지스탕스’는 2차 세계대전 중 ‘레지스탕스’의 일원이자 극배우를 꿈꾸던 한 청년이 목숨을 바쳐 죽음의 수용소로부터 유태인 고아들을 구하는 감동 실화 드라마. 배우를 꿈꾸고 있는 순진무구한 청년이자 레지스탕스 저항 단체의 큰 힘이 되었던 ‘마르셀 마르소’는 카드 마법을 완벽하게 보여준 ‘나우 유 씨 미’의 J. 다니엘 아틀라스인 ‘제시 아이젠버그’가 역을 맡았다.

그의 순수함을 사랑스럽게 보는 엠마의 역에는 ‘더 터널’의 ‘클레멘스 포시’가 맡아 아름다운 케미를 선사한다. 넷플릭스에서 성공적으로 흥행했던 ‘아미 오브 더 데드’ 루트비히 디어터 역을 맡았던 ‘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도 완벽하게 레지스탕스 소탕 지휘관의 모습을 보여준다.

9월 9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이들을 위해 나치에 저항하는 마르소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치에게 쫓겨 불안함이 가득한 제시 아이젠버그의 연기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한 발의 총성 없이 아이들을 지킨 가장 위대한 영웅’ 카피는 나치의 끈질긴 추적속에서도 아이들을 구하려는 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예고하며 높은 기대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외 개봉을 통해 “영웅 이야기에 제시 아이젠버그’의 훌륭한 연기” -Common Sense Media-, “이 놀라운 이야기는 잊혀지지 않는다” -Empire-,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 -Plugged In-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파하는 ‘마르셀 마르소’의 능력 -Variety- 라는 평들은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세상의 따뜻함을 보여주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더욱 강력한 감동과 몰입감을 선사할 영화 ‘레지스탕스’는 9월 9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누리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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