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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2'에 김건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종원이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일상 사진에서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링을 자랑하며 '아는 사람만 아는'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이종원. 힙과 시크함으로 무장한 그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카페 야외에 있는 벤치에 앉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이종원의 모습이다. 그는 하얀 셔츠에 검은색 팬츠를 착용해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심심할 수 있는 룩에 다채로움을 더한 건 다양한 아이템들의 조합. 검은색 뿔테 안경과 줄이 얇은 손목시계로 클래식한 무드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카키색 플립플랍으로 편안한 매력도 뽐냈다.
앞서 나온 사진과 180도 다른 무드를 선보인 이종원. 톡톡 튀는 컬러를 감각적으로 녹여낸 스타일링이다. 채도가 높은 하늘색 재킷에 슬림한 실루엣의 검은색 팬츠를 매치한 모습. 그는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워커를 신어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눈을 살짝 가리는 헤어스타일과 몸에 딱 맞는 옷핏은 시크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사진 속 이종원은 풀이 무성한 드넓은 들판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우중충한 날씨 속 자연과 어우러진 그의 모습에서 남다른 감성이 묻어나온다. 화사한 분홍색 셔츠를 입은 그는 어두운 컬러의 데님 팬츠를 함께 스타일링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자연스럽게 머리 위에 얹은 선글라스마저 힙하게 소화한 모습. 무엇보다 분위기 넘치는 마스크와 184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여심을 설레게 한 이종원이다.
[사진 = 이종원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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