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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손석구(38)가 '학폭(학교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8월 31일 네티즌 A 씨는 SNS에 "손석구의 학교폭력을 고발합니다"라며 손석구와 같은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던 중학교를 다녔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 씨는 "재학 당시 만연한 폭력을 주도하던 사람 중 손석구가 있었다. 손석구는 힘이 약한 상대만 골라서 괴롭혔다.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뒤통수를 때리거나 실내화를 벗어들고 때리는 것을 봤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해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관련 내용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손석구 측은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라고 알렸다.
한편 손석구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서 육군 헌병대 대위 임지섭 역할을 맡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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