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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29)이 편안한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8월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을 치르기 위해 귀국한 것.
이날 손흥민은 후드티에 반바지를 착용, 편안하고 캐주얼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후드티 안에는 검은색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단조로움을 피한 모습. 여기에 비비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로 톡톡 튀는 포인트를 장식,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무엇보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을 과시, 감탄을 자아냈다.
손흥민이 착용한 후드티는 디자이너 브랜드 B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11만 8,000원이다. 반바지는 6만 8,000원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2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또 그는 최근 재계약을 통해 주급 20만 파운드(한화 약 3억 2,063만 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 대표팀은 내일(2일) 열리는 이라크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월드컵 최종예선을 진행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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