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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새로운 사랑과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는 김수용, 낸시랭, 퀸와사비, 이승국이 출연했다.
이에 김용만은 낸시랭에게 "몇 년 전에 개인적인 일로 힘들었는데 요즘 방송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런 것들 여기저기서 많이 물어볼 것 같아. 또 좋은 인연이 생긴다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는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낸시랭은 "나는 일단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 웨딩드레스, 웨딩 화보 등등을 한 적이 없다. 그래서 결혼한 느낌이 없어서 언젠가 내가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진짜 꼭 결혼식과 웨딩 화보, 퍼포먼스라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김용만은 "어떤 남자를 만나고 싶은지?"라고 물었고, 낸시랭은 "내가 좀... 힘든 일을 겪다 보니까 무조건 착하고! 성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을 만나고 싶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외국인은 어때?"라고 물었고, 낸시랭은 "노 프라블럼~"이라고 외국인 남성과의 사랑 또한 문제없다고 밝혔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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