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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구혜선이 7년 전 메모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맨땅에 헤딩을 하는 것이다. 그것은 머리를 깨져가며 깨달음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냥 깨지는 것이고 된통 아픈 일이다. 이미 늦었다.를 자각하였으니 다행이다. (2014년 어느 날의 메모 중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구혜선은 커다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현장을 바삐 누비고 있다. 자신의 일에 열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구혜선은 최근 직접 연출한 영화 '다크 옐로우'를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선보였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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