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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9)이 아내인 개그우먼 홍현희(35)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애견 스폿을 찾기 위해 나선 태연, 김희철, 강기영, 제이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뉴페이스로 등장한 제이쓴은 반려견과 함께 차량에 탑승했다.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제이쓴은 지난 2018년 10월 홍현희와 결혼 소식을 알린 3년차 부부.
홍현희와 어떻게 만나게 되었냐는 질문에 제이쓴은 "소개로 만났다. 일을 같이 하다가 '휘뚜루마뚜루' 결혼하게 됐다"며 "아직도 연애하는 것 같다"고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강기영은 "부부끼리 개그 코드가 잘 맞아야 한다"고 조언, 제이쓴은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고 공감했다. 태연은 제이쓴의 말에 "부럽다"고 감탄을 내뱉었다.
김희철은 "신혼부부 대화는 재미있다. 태연도 언제 결혼하게 될 지 궁금한데, 얘는 집순이라서 결혼식 날에도 집에 있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내가 낸 축의금이 얼만데. 나는 결혼식 잠실 주 경기장에서 할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펫키지'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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