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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안효섭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녹화 당시 안효섭은 "운동 가기 전에 샤워를 한다"고 공개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깔끔왕’ 서장훈은 “내 스타일이다. 나도 선수 때 시합하기 전에 무조건 샤워하고 나갔다”며 격한 공감을 표했다.
하지만, 곧 상상도 못했던 운동 후 습관이 드러나 서장훈이 초고속 손절을 하게 만들었다는데, 과연 안효섭의 운동 후 습관은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안효섭은 애주가의 면모도 뽐냈는데, ‘혼술’ 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하루의 마무리는 꼭 술 한 잔으로 끝낸다고 언급해 자타공인 애주가 신동엽에게 박수갈채를 받기까지 했다.
또한 안효섭은 한잔 한 후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한다” 는 고백을 잘 한다고 밝혀 스튜디오에 설렘주의보를 안겼다.
이 외에 부모님에게는 잘 표현하지 못한다며 쑥스러워 하던 그가 영상편지를 통해 부모님께 어디서도 하지 못했던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미운 우리 새끼'는 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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