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짧게 출전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박지수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미켈럽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1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카고 스카이와의 정규경기 홈 경기에 8분44초전 출전, 2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1쿼터 종료 1초를 남기고 케이시 플럼의 3점슛을 어시스트했다. 2쿼터에는 시작 50초만에 리큐나 윌리엄스의 풀업 점퍼를 도왔다. 6분32초를 남기고 수비리바운드를 걷어냈고, 5분39초전에는 첼시 그레이의 패스를 받아 점퍼를 터트렸다.
라스베이거스는 시카고를 90-83으로 제압, 3연승했다. 20승7패로 2위다. 단독선두 코네티컷 선(21승6패)에 1경기 뒤졌다. 박지수는 6일 새벽 4시에 열릴 시카고 스카이와의 원정경기를 준비한다.
[박지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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