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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신주아(37)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3일 신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만에 옷다운 옷을 입고 저녁 외식하러 나가냐"며 "나가서 밥 먹을 수 있다 이젠! 셀피 투척, 누가 좀 찍어줬으면"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드레스룸에서 검은색 의상을 입고 명품백을 착용한 채 거울 셀카를 찍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신주아는 우아한 각선미와 남다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신주아는 스토리를 통해 "먹느라 정신이 없다. 외식이다!"라며 "어디냐고요? 화장실"이라고 신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한편, "8시면 모든 것이 끝나는 태국. 9시 통금시간"이라며 집에 돌아왔다고 아쉬운 상황도 담았다.
최근 그는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락다운돼 나가지 못하는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오랜만의 외출에 한껏 들떠 웃음 가득한 순간을 보여준 신주아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 현재 태국에 거주 중이다.
[사진 = 신주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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