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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故 설리의 반려묘인 고블린을 입양한 배우 김선아가 반려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지난 1일 김선아는 첫 게시글에 고블린의 사진을 올리며 고블린의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전했다.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는 '최고블린'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김선아는 "약간 부캐 느낌으로 제가 느끼는 블린이 일상과 생각들을 공유해볼까 한다"라며 계정 개설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가 심심해서 아니고, 우리 블린이 사랑스러우니까 같이 힐링하자고"라고 덧붙였다.
이후 3일 김선아는 인스타그램에 고블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언니랑 같이 요즘 엄마 그리워하는 중이다옹. 그리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당연한 건 그 어디에도 없다옹"이라는 글을 더해 설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선아와 설리는 영화 '리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사진 = 고블린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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