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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MBC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의 9월 첫째 주 1위 후보에는 레드벨벳의 '퀸덤', 방탄소년단의 '버터', 악뮤의 '낙하'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점수 합산 결과 레드벨벳이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레드벨벳은 이날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MC들은 "트로피는 저희가 꼭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허영생과 비투비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허영생은 '미 카사 수 카사(MI CASA SU CASA)' 무대에 올라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미 카사 수 카사'는 여자를 향한 남자의 진심이 담겨있는 가사로, 밝고 경쾌한 리듬의 듣기만해도 시원해질 수 있는 곡이다.
비투비는 신곡 '아웃사이더(Outsider)'로 무대를 통해 성숙미를 뽐냈다. '아웃사이더'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적인 멜로디의 네오 펑크/네오 소울 장르의 곡으로,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을 타파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 이민혁과 프니엘이 음악 작업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허영생,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온앤오프, 권은비, 이은상, MCND, 이찬원, CIX, 베리베리, 크래비티, 위클리, T1419, 유하, 마카마카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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