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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4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의 아들 윌리엄 해밍턴,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샘 해밍턴은 "오늘은 조금 섭섭하게 됐네. 울컥하기도 하는 데"라며 "그동안 애기나 꼬맹이였던 아들은 어린이 됐네. 내 새끼 이제 다 컸다"라고 전했다.
이어 "머리스타일 바꾸고 싶다고 하는 순간부터 울컥했다. 그래도 늘 내 아들이고 내 애기야. 벤틀리는 아직 자기 머리 좋아해서 다행이네. 너무 빨리 크지 말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 해밍턴은 귀여운 '초코송이' 머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다. 빠르게 크는 자녀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낸 샘 해밍턴에 네티즌은 "정말 빨리 크죠. 영원히 아기였으면", "또 커가는 재미 보며 행복하기도 하죠. 너무 잘 어울려요 새 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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