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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이제 러브라인 받아주려 한다"…김종국 '발끈' ('런닝맨')
2021-09-05 17:12:52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지효가 러브라인 포용을 선언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윤시윤, 하니, 박기웅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유 레이즈 맨 업'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송지효가 최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케미를 위해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을 받아주려고 한다"라는 멘트 때문이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뭐? 받아준다고?"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고, 송지효는 "주변에서 러브라인을 엄청 좋아하더라"고 소개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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