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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서프라이즈' 출신 탤런트 김하영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하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난 여우짓을 못해서 (뒤)통수 잘 맞는 편인데 여우짓을 잘해야 살아남기 쉬운 세상인가. 심지어 사람 보는 눈도 없네"라고 토로했다.
이어 "끼리끼리 만난다는 게 어쩜 주위에 친한 사람들이 다들 여우 같지 않고 그리 곰 같은지 여우짓으로 먹고살아본 적이 없어서 그냥 나 하던 대로 꾸준히 천천히 내 일하는 게 탈 안 나고 적성에 맞고 제일 즐겁고 제일 좋음"이라고 전했다.
▼ 이하 김하영 글 전문.
난 여우짓을 못해서 통수 잘맞는편인데🥲
여우짓을 잘해야 살아남기 쉬운 세상인가🦊
심지어 사람보는 눈도 없네😂
끼리끼리 만난다는게
어쩜 주위에 친한 사람들이 다들
여우같지않고 그리 곰같은지🙄
여우짓으로 먹고 살아본적이 없어서
그냥 나 하던대로 꾸준히 천천히
내 일 하는게 탈안나고 적성에 맞고
제일 즐겁고 제일 좋음
[사진 = 김하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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