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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국 인기 걸그룹 '걸스 어라우드' 출신의 사라 하딩이 유방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BBC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39세.
사라 하딩의 어머니 마리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비통하게도 오늘 내 아름다운 딸 사라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한다"며 "많은 분이 사라가 마지막까지 암투병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오늘 아침 그녀는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하딩은 2020년 8월 유방암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초 하딩은 의사들이 자신에게 또 다른 크리스마스를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걸스 어라우드’ 동료 니콜라 로버츠와 나딘 코일은 소셜 미디어에서 하딩을 추모했다.
로버츠는 "이런 날이 왔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생각도 할 수 없고 고통스럽고 잔인하다”고 말했다.
사라 하딩은 2002년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TV 경연 프로그램인 '팝스타: 더 라이벌'로 이름을 알렸다. 결승 진출까지 성공한 그는 니콜라 로버츠, 나딘 코일, 킴벌리 월시, 셰릴 콜에 이어 '걸스 어라우드'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
걸스 어라우드는 싱글 430만장, 앨범 400만장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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