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22세 딸, 아내에게 '언니'라고 불러…호칭 강요 NO" ('애로부부')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승현이 22세가 된 딸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밤 방송된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김승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은 "아내와 언니 동생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같이 살고 싶었는데 딸의 의사를 존중했다. 딸이 성인이다 보니 독립해서 살고 싶어 하더라"라며 딸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딸이 아내를 '언니'라고 부른다. 호칭을 강요할 수 없더라. 둘이 '언니, 동생'하면서, 그리고 아빠, 남편 뒷담화를 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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