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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이경규(61)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27)이 근황을 전했다.
이예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릴 게 없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예림은 초록빛 끈나시에 하얀 카디건을 걸친 모습이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와 여리여리한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커다란 눈과 오뚝한 콧대, 아름다운 브이라인, 쏙 들어간 보조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예림은 지난 2017년부터 축구선수 김영찬(28)과 공개 열애 중이다.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이예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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