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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남은 경기 관계없이 우승 확정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웰컴저축은행이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하우스에서 8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3라운드 5일차 경기서 크라운해태와 극적인 3-3무승부를 이루며 전반기 우승을 차지했다.
웰컴저축은행(승점39)은 휴온스가 2위를 달리던 NH농협카드에 승리를 거둔 덕분에 2위와 승점 8점차로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전반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웰컴저축은행의 우승 주역은 쿠드롱과 차유람이었다. 쿠드롱은 전반기 우승 소감에 대해“이렇게 빠르게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을거라 기대하지 못해서 굉장히 놀라웠다”며 “언제나 그렇듯 우승은 개인적으로나 팀으로써 굉장히 기쁜 일이고, 우리 멤버들과 함께 우승을 일궈내어 특히 기쁘다”고 밝혔다.
차유람도“전반기 리그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3라운드에 패가 없어서 개인적으로 기쁘다. 연습했던게 나오고 팀에 보탬이 돼서 뿌듯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차유람은 “오늘 경기(크라운해태전)가 가장 힘들었다. 6세트까지 간 게 처음이었다”며 “우승이 확정되고 느슨해 진 건 사실이었다. 그래도 3:0으로 지고 있을 때 자존심이 상했고 자극이 돼서 혼합복식에 이 악물었고 이길 수 있었다. 그때 흐름이 넘어가면서 이긴 거 같은 무승부를 만들었다”며 이날 게임을 전반기 가장 잘했던 경기로 꼽았다.
후반기 목표에 대해서 차유람은 계속해서 “아직 멤버들끼리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며 “다양한 시를 많이 하고 게임 수가 부족한 선수 위주로 세트 오더를 구성하거나, 혼합복식에서 김예은-쿠드롱 선수처럼 새로운 시도와 조합을 만들어 즐기면서 게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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