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 '미래의 거포' 노시환(22)이 다음 주에 돌아온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노시환의 복귀 시점에 대해 밝혔다.
수베로 감독은 "노시환은 다음 주 시리즈가 시작할 때 팀에 합류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14일 인천 SSG전이 노시환의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노시환은 흉골 미세골절로 공백기를 가졌다. 올 시즌 타율 .261 13홈런 56타점을 기록 중인 노시환은 최근 퓨처스리그 경기를 출전하면서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9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2군 경기에서는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노시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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