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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연분홍 한복 자태를 선보였다.
강아랑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진은 별룬가..."라며 한장의 한복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아랑은 연분홍 치마에 흰 저고리를 입은 한복 자태로 춘향이선발대회 수상자 답게 곱디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한편 강아랑은 2014년 제84회 전국춘향선발대회 미를 수상했다. 현재 KBS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강아랑 인스타그램]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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