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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의 ‘가슴은 알죠’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9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나예원의 '가슴은 알죠'를 빼어나게 소화했다. 앞서 나예원은 지난 2일 '사랑의 콜센타' 말미 예고 영상에서 임영웅이 자신의 노래 '가슴은 알죠'를 부르는 모습이 등장하자 큰 감동을 나타냈다. 김정현 역시 임영웅의 노래를 들은 후 “배우보다도 감정이 더 좋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임영웅의 방송 무대는 10일 현재 네이버 TV 톱100 2위에 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에 오르며 우승, 단숨에 인기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끝없는 매력으로 탄탄한 영웅시대(임영웅 팬덤명)를 구축해온 바 있다. 현재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양한 예능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한편 그는 오는 12일 TV조선과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사진 = 네이버, TV조선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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