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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화이트먼이 손흥민에 대한 좋은 기억을 소개했다.
화이트먼은 10일(한국시간) 스웨덴 매체 풋볼스카날렌을 통해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순간에 대해 전했다. 화이트먼은 토트넘 라커룸에서 가장 즐거워하는 선수를 묻는 질문에 "손흥민"이라고 답했다. 또한 "좋은 에너지가 있고 손흥민은 항상 웃고 있고 매우 행복해한다"고 덧붙였다.
화이트먼은 토트넘 유스 출신 골키퍼로 올 시즌 스웨덴의 데게르포르스로 임대됐다. 22살의 신예인 화이트먼은 토트넘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잉글랜드 각급 청소년대표를 거친 유망주다.
한편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 중인 가운데 11일 오후 8시 30분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소집 이후 종아리 근육 부상과 함께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의 크리스탈 팰리스전 출전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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