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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팬들을 향해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했다.
13일 임영웅 공식 트위터에는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같이 그려온 예쁜 꽃길 지금처럼 앞으로도 함께해요"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이와 함께 "꽃길만 걸어요" "꽃길이 아니어도 좋아 영웅시대와 함께라면"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특급 팬사랑을 드러냈다.
팬들을 설레게 한 새로운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임영웅은 브라운 컬러의 니트를 입었으며, 한쪽 팔을 괸 채 부드러운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임영웅은 지난 11일 위탁 매니지먼트 뉴에라프로젝트와 계약이 종료돼 톱6 활동을 마무리하고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으로 복귀했다.
임영웅은 지난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첫 발을 내딛던 때가 어제 같은데 오지 않을 것 같은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왔다"며 "TV조선과 함께한 지난 시간들. 설레는 꿈을 안고 올랐던 '미스터트롯' 예심 무대부터 사랑하는 고객님들과의 통화로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사랑의 콜센타' 그리고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했던 '뽕숭아학당'까지. 정말 행복했고, 또 감사했다"고소감을 밝혔다.
[사진 = 임영웅 공식 트위터]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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