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동생 정수정, 차가워 보여도 정많고 여리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언니 가수 겸 사업가 제시카의 커피차 선물에 고마워했다.

정수정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수연띠♥️ @jessica.syj"라고 적고 인증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KBS 2TV 드라마 '경찰수업' 촬영장이다. 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쇄한 스티커를 얼굴에 붙인 정수정이 커피를 마시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정수정의 러블리한 매력이 느껴진다.

커피차 앞에서도 인증 사진을 찍었는데, 언니 제시카의 삼행시 응원 문구가 인상적이다. 제시카는 동생 '정수정'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으며 "정수정은, 수연이 동생이라 차가워 보여도, 정이 많고 알고 보면 마음이 여리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쁜 우리 수정이 잘 부탁드려요"라고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정수정은 '경찰수업'에서 오강희 역으로 호연 중이다.

[사진 = 정수정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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